2025/04 125

174cm 운동 마니아, 하이퐁 출신 응우옌 티 번 니 – 미스 베트남 2024 유력 후보

2025/04/01 베트남 미인대회 'Hoa hậu Việt Nam 2024(미스 베트남 2024)'의 북부 예선에서 주목받은 참가자 중 한 명은 하이퐁 출신의 응우옌 티 번 니(Nguyễn Thị Vân Nhi). 그녀는 2005년생, 올해 19세로, 현재 페니카 대학교(Đại học Phenikaa)의 재학생이다. 번 니는 신장 1.74m, 신체 사이즈 82-63-95cm의 균형 잡힌 체형을 자랑하며, 배드민턴, 수영, 조깅 등 스포츠에 대한 깊은 열정으로도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예선 당시에는 청초하면서도 단정한 외모와 자신감 넘치는 태도로 심사위원들과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일각에서는 그녀의 외모가 2019년 미스 베트남 출신 르엉 투이 린(Lương Thùy Linh) 과 닮았다는 의견도 ..

라이브로 연애 논란 해명?” 베트남 스트리머 비루스 (ViruSs) 수익화 논란에 정부 조사 착수

2025/03/31 ViruSs, Pháo, Ngọc Kem 라이브스트리밍 논란… 베트남 문화부 조사 착수최근 베트남 SNS를 뜨겁게 달군 스트리머 ViruSs(비루스)의 라이브스트리밍 논란에 대해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Bộ VH-TT-DL)가 공식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ViruSs는 자신의 연애 이슈와 관련된 논란을 해명하겠다며 TikTok을 통해 실시간 방송을 연속적으로 진행했고, 해당 방송에는 래퍼 Pháo(파오), TikToker Ngọc Kem(응옥켐) 등 관련 인물들도 등장해 직접 대화를 주고받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한밤중까지 이어진 ‘라이브 논쟁’, 수백만 시청자 몰려가장 큰 주목을 받은 3월 28일 밤 라이브 방송은 자정이 넘어 1시까지 이어졌고, 해당 시간대에만 동시 시청자 수가 1..

베트남 국회, 디지털 전환 본격화: 2025년까지 디지털 국회 (Quốc hội số) 완성 목표"

2025/04/01 베트남이 2025년을 목표로 ‘디지털 국회’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한 정보화가 아닌, 입법기관의 전면적 디지털 전환(CĐS)을 의미합니다. 국가 디지털 전략의 핵심 축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국회의 효율성, 투명성, 시민과의 연결성을 강화하는 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왜 ‘디지털 국회’인가?국회의 모든 활동을 데이터 기반으로 재구성하고, 기존 문서·회의·관리 시스템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통합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2024~2026년까지는 IT 인프라 재구성, 클라우드 시스템 도입, 전자서명 100% 보급 등이 완료될 예정이며, 2030년까지는 전면적 디지털 운영체계로 전환될 계획입니다. 의회의 변화가 의미하는 것투명성 강화: 회의 내용, 법안 처리 과정, 의원 활동 등..

베트남 구조대, 미얀마 지진 피해 구호 위해 현지 도착…3월 31일부터 본격 활동 시작

2025/03/30 2025년 3월 30일, 미얀마 양곤 국제공항에 베트남 국방부와 공안부 소속 구조요원 106명이 도착해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한 국제 인도주의 임무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구조 임무는 미얀마 정부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베트남은 인도적 지원의 일환으로 미화 30만 달러(약 4억 원) 규모의 긴급 구호 패키지도 함께 제공했다. 구조단은 국방부 산하 수색구조국 부국장 팜 반 뚜이(Pham Van Ty) 소장과 공안부 산하 소방·구조국 응우옌 민 쿠엉(Nguyen Minh Khuong) 대령이 각각 이끌고 있다. 양곤 공항에서는 미얀마 양곤주 수석장관 우 쏘에 떼인(U Soe Thein)과 함께 주미얀마 베트남대사관 관계자들이 구조대를 맞이했다. 3월 31일부터 본격적인 구조·수색 및 구호 ..

한국 기업들, "유연한 정책이 베트남을 AI·반도체 투자 허브로 만든다"

2025/03/27 베트남이 AI, 반도체, 친환경 에너지 분야에서 글로벌 기술 투자 허브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 기업들도 다양한 분야에서 축적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베트남의 산업 발전에 기여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주베트남 한국상공회의소(KOCHAM) 고태연 신임 회장은 “한국과 베트남 양국이 쌓아온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베트남 정부가 보다 명확한 투자 유치 정책을 제시한다면, 한국 자본 유입은 가속화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최근 미국이 예고한 ‘상호주의 관세 정책’은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베트남에서 수출되는 제품도 미국 수입품에 대한 보복성 관세의 영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를 완화하기 위해, 한국 기업들은 베트남 정부가 유연한 대응 정책(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