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20
베트남의 23개 이상 은행들이 예금금리를 0.1~1%포인트 인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5년 국내총생산(GDP) 8% 성장률 목표 달성을 위해 총리 지시에 따른 조치로, 베트남 중앙은행(SBV) 이 공식 발표했다.
최근 팜 민 찐(Phạm Minh Chính) 총리는 2월 24일, 중앙은행(SBV)에 금리 인하를 위한 조치 강화를 요구하는 공식 공문을 발송했으며, 다음 날인 2월 25일에는 은행들과 함께 금리 인하 논의 회의가 열렸다.

📉 주요 은행들의 금리 인하 현황
- BVBank: 6~60개월 만기 예금에 대해 0.1~0.4%p 인하
- MSB & 사이공은행(Saigon Bank): 13~36개월 예금 금리 0.2%p 인하
- 키엔롱은행(Kien Long Bank): 온라인 예금에 대해 1~60 개월 전 구간에서 0.4~1% p 인하
💬 정부 목표: 금리 인하 → 자금 유동성 강화 → 경제 회복 촉진
금리 인하는 기업의 대출 부담을 낮추고 투자 및 소비를 활성화시켜 경기 회복을 촉진하려는 목적이 있다. 베트남 정부는 2025년까지 8% 경제성장률을 목표로 삼고 있으며, 금리 인하를 통한 금융완화 정책은 그 일환이다.
💡 향후 중앙은행과 은행권은 추가 금리 인하 여부와 시기를 유동적으로 조율할 예정이며, 시장 상황과 물가 흐름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요약: 베트남 은행권이 정부의 경기 부양 의지에 따라 예금금리를 인하하고 있으며, 이는 기업과 개인의 자금 조달 비용을 낮춰 경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핵심 전략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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