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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국영 에너지 공룡 페트로베트남 (PVN), 새 회장 선임

보다비엣 : 베트남을 보다 2025. 12. 29. 01:48

2025/12/26


베트남 국영 에너지 대기업 페트로베트남 (Petrovietnam, PVN)이 새로운 수장을 맞았다. 레응옥선(Lê Ngọc Sơn) 현 총괄사장이 PVN 이사회 의장으로 공식 임명됐다. 이번 인사는 2025년 12월 26일 열린 PVN 생산·경영 총결산 회의에서 팜민찐 (Phạm Minh Chính) 총리가 직접 임명장을 전달하며 공개됐다

팜 민 찐 총리가 12월 26일 레 응옥 선 신임 회장에게 임명장을 전달하고 있다 / 사진: PVN

 

레응옥선 신임 회장은 1972년생으로, 광산기술 석사 학위를 보유한 석유·가스 분야 정통 기술 관료 출신이다. PVN 내에서 석유·가스 생산 부문장을 거쳐, 푸꾸옥 석유 운영회사 총괄사장을 약 5년간 역임했다. 이후 2024년 3월부터 PVN 총괄사장에 취임했으며, 그 이전에는 부총괄사장으로서 탐사·개발·생산(E&P) 분야를 총괄해 왔다. 이번 인사로 그는 회장과 총괄사장을 겸임하는 체제를 유지하게 됐다.

 

전임 회장이었던 레만흥(Lê Mạnh Hùng)은 12월 22일 자로 정부 인사 이동에 따라 산업무역부 장관 권한대행으로 발탁됐다. 그에 앞서 응우옌홍지엔(Nguyễn Hồng Diên) 전 산업무역부 장관은 정치국 인사 조치로 국회 당위원회 전임 부서기로 이동했다. 최근 에너지·산업 라인에서의 연쇄 인사는 2026년을 앞두고 국가 성장 전략을 뒷받침하기 위한 인적 재정비로 해석된다.

 

총리는 이날 연설에서 PVN을 “베트남을 대표하는 핵심 국영 경제그룹”으로 규정하며, 산업 발전의 견인차이자 에너지 전환, 녹색 성장, 디지털 성장, 국제 통합을 이끄는 중추적 역할을 강조했다. 특히 또럼 (Tô Lâm) 공산당 총서기가 PVN 창립 50주년 행사에서 언급한 ‘5안(안보)’과 ‘5최(최고 성과)’ 평가를 다시 언급하며, 에너지 안보와 재정 기여 측면에서 PVN의 국가적 위상을 재확인했다.

 

정부는 2026년 두 자릿수 경제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에 발맞춰 PVN에도 연 10% 이상의 성장 기여를 주문했다. 단순한 원유·가스 생산을 넘어 EPC 총괄 역량 강화,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 참여, 산업 생태계 조성까지 요구한 것이다. 동시에 디지털 전환, 인공지능(AI), 데이터베이스 구축, 친환경·에너지 전환에서도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것을 강조했다.

 

경영 성과 측면에서도 PVN은 2025년 한 해 뚜렷한 실적을 남겼다. 연매출은 1,100 조 동을 넘어 계획 대비 36% 초과 달성했고, 전년 대비로도 약 10% 증가했다. 국가 예산 납부액은 약 165조 동으로, 연간 목표를 4개월이나 앞당겨 달성했다. 2025년 말 기준 자기자본은 약 391조 동으로 집계됐다.

 

이번 레응옥선 회장 임명은 단순한 인사 교체가 아니라, PVN이 에너지 전환과 국가 성장 전략의 핵심 실행 주체로서 역할을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는 신호로 풀이된다. 향후 PVN이 전통 석유·가스 산업을 넘어 LNG, 신재생에너지, 디지털 에너지 플랫폼까지 어떻게 확장해 나갈지에 시장과 정책 당국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출처 : https://vnexpress.net/pvn-co-tan-chu-tich-hoi-dong-thanh-vien-499868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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