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9
베트남에서 T1과 ‘페이커(Faker)’의 베트남 방문 이벤트가 열린다.

2025년 12월 20~21일, 하노이 Vietnam Exposition Center(VEC, 베트남 전시센터)에서 열리는 VPBank presents eSport Festival: Legends Unite가 그 무대다. 보도에 따르면 현장 관람은 4만 명 이상 규모로 예상되며, FPT Play가 이 행사를 유일하게 생중계한다(웹·앱·스마트TV·셋톱박스 등).
행사는 이틀로 구성된다. 12월 20일은 ‘eSport Festival’ 성격으로 코스프레 콘테스트·퍼레이드, LoL(리그 오브 레전드) 커뮤니티 KOL 교류, 체험 부스와 F&B 존 등 ‘게임 문화 축제’에 초점을 맞춘다고 소개됐다.
대회의 하이라이트는 12월 21일 저녁 진행되는 VPBank presents T1 in Vietnam: The Promise Fulfilled로, T1 전체 로스터와 페이커가 팬미팅 형태로 관객과 만난다. 도란(Doran), 오너(Oner), 케리아(Keria), 그리고 새로 합류한 페이즈(Peyz)까지 “가까운 거리에서 Q&A·미니게임 등 독점 상호작용”이 준비됐다고 전한다.
또 하나의 ‘팬덤 트리거’는 상징 이벤트다. 현장에서 베트남 선수들이 무대에 올라 T1과 맞붙는 쇼매치 BO3가 예고됐고, T1의 우승 트로피 컬렉션 전시도 함께 진행된다고 한다.
사업 관점에서 이 이벤트는 3가지 흐름을 같이 보여준다.
첫째, 베트남 e스포츠가 ‘경기 시청’에서 ‘현장 페스티벌(경험 소비)’로 확장되고 있다는 점이다. 코스프레·부스·팬미팅·전시를 한 패키지로 묶어, 티켓·굿즈·브랜드 협찬·현장 소비가 동시에 발생하는 구조를 만든다.
둘째, 금융 브랜드(VPBank)가 Gen Z·Gen Y의 문화 영역으로 깊게 들어가는 마케팅 전략이다. 단순 스폰서 로고 노출이 아니라 “내가 좋아하는 팀을 베트남으로 데려왔다”는 경험을 제공하는 방식은 브랜드 호감도를 빠르게 끌어올릴 수 있다.
셋째, 중계권/플랫폼 전쟁의 단면이다. FPT Play가 단독 생중계를 맡는 구조는 OTT 입장에서 신규 가입·체류시간·광고 인벤토리를 동시에 늘릴 수 있는 기회다. 베트남에서는 스포츠뿐 아니라 e스포츠도 ‘콘텐츠 락인(lock-in)’ 자산으로 평가받기 시작했다는 신호로 읽힌다.
VPBank presents eSport Festival: Legends Unite는 ‘T1·페이커’라는 글로벌 IP를 중심으로, 베트남 e스포츠 시장의 현장화·브랜드화·플랫폼화가 한 번에 결합된 사례다. 성패는 결국 운영 디테일(현장 동선·안전, 팬 참여 설계, 중계 품질, 굿즈/부스 경험 완성도)에서 갈릴 가능성이 크다.
출처 : https://laodong.vn/the-thao/fpt-play-phat-truc-tiep-su-kien-vpbank-presents-t1-vietnam-1628161.l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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