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3
호찌민시 메트로 1호선이 이례적으로 180톤 이상의 구호물자가 집결하는 물류 거점으로 변신했다. 11월 23일, 메트로 1호선 전 구간 14개 역에는 홍수로 큰 피해를 입은 중부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한 생필품, 의약품, 의류, 담요, 구명조끼 등 각종 물자가 시민들과 봉사자들의 손을 거쳐 쉼 없이 도착했다.

이번 구호물자 수송은 호찌민시 베트남조국전선위원회(MTTQ) 주관으로, 호찌민 메트로 운영사 HURC(Ho Chi Minh Urban Railway Company) 직원들과 시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했다. 밤샘 작업도 불사한 이들은, 당일 오후까지 180톤이 넘는 물품을 집계했으며, 3시 새벽까지도 접수·분류·적재 작업이 이어졌다.
22일 밤부터 폭증한 물자량으로 인해 각 역에는 추가 인력과 차량이 급파되었고, 빠른 속도로 MTTQ 중앙 창고로 이송돼 지역별 분배를 위한 준비가 진행되었다.
HURC 측은 “시민들이 전국 각지에서 자발적으로 물자를 보내오고 있으며, 앞으로 며칠간 더 많은 양이 도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한, 평소에는 시민들의 이동 수단인 메트로가 이번에는 사회적 연대와 나눔의 중심이 되어 매우 의미 있는 전환 사례가 되었다고 덧붙였다.
구호 활동은 단순한 물자 전달을 넘어, 메트로 공간이 공동체 온정을 나누는 플랫폼으로 기능하면서 도시 전체에 따뜻한 울림을 전하고 있다. 시민들은 물품을 들고 역사를 찾아오며, 서로 나누고 돕는 문화를 몸소 실천하고 있다.
이번 메트로 구호활동은 기차 대신 ‘사람의 손’이 오가는 특별한 풍경을 연출하며, 베트남 사회의 연대 의식을 다시금 일깨우는 상징적인 사례로 기록될 전망이다.
출처 : https://nld.com.vn/hon-180-tan-hang-do-ve-metro-so-1-huong-ve-dong-bao-lu-lut-196251123212455181.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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