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3
2025년 11월 2일, 팜민찐(Phạm Minh Chính) 베트남 총리는 중부 지역에서 발생한 집중호우와 홍수 피해 복구를 위한 총리 긴급 지시(206/CĐ-TTg) 를 발표하며, “가장 신속하고, 가장 강력하며, 가장 효과적으로 복구 작업을 전개하라” 고 전국에 지시했다. 이번 홍수로 인해 42명의 사망·실종자와 수많은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조치는 꽝찌(Quảng Trị), 후에(Huế), 다낭(Đà Nẵng), 꽝응아이(Quảng Ngãi), 하띤(Hà Tĩnh), 응에안(Nghệ An) 등을 포함한 중부 6개 성·시와 10여 개 부처에 내려졌으며, ‘현장 중심 대응’, ‘신속한 식량·의약품 전달’, ‘주택 및 인프라 복구’, ‘학생 등교 재개’, ‘전염병 예방’ 을 핵심 명령사항으로 설정했다.
총리 주요 지시사항 요약
- 실종자 수색 및 부상자 치료 지속
- 고립 지역 접근 가속화
- 주민 대상 긴급 식량, 식수, 의약품, 생활필수품 배포
- “어떠한 시민도 굶주리거나 병든 채 방치되지 않게 하라”
- 주택 및 생활 기반 복구 지원
- 붕괴·유실된 주택은 재건 지원,
- 피해 지역 환경 소독, 오염 물 제거 및 위생 확보
- 학교·병원 복구 및 재개
- 군·경·청년단 등을 동원해 교육·의료시설 우선 복구,
- 학생의 빠른 등교 복귀 및 환자 진료 보장
- 전기·통신·도로 등 인프라 복구
- EVN, Viettel, VNPT 등 주요 기업 동원
- 지역 교통망·전력망·통신 복구 작업 긴급 시행
- 생계 회복 및 농업·산업 지원
- 농가 대상 종자, 가축, 농자재 및 백신 지원
- 영세사업자, 전통시장 등 피해 복구 가이드 제공
- 전국 부처 협업 체계 구축 및 자금 지원 조율
- 각 부처는 11월 3일 15시까지 피해 자료를 제출하고
- 농업환경부가 11월 8일까지 ‘중부지역 종합 피해 복구 계획’ 을 정부에 보고
긴급 예산 지원: 후에·다낭에 각 1000억 동 (약 58억 원) 지원
- 팜민찐 총리는 2025년 11월 1일자로 후에시에 1000억 동(결정 2428/QĐ-TTg), 다낭시에 1000억 동(결정 2427/QĐ-TTg) 을 중앙예산 비상자금에서 긴급 배정했다.
- 이 자금은 주택 수리, 식량 지원, 농자재 배포, 환경정화 등 생활 안정화와 생계 복구를 위한 목적으로 사용된다.
각 지방정부는 자금의 투명한 집행과 대상자 적격성 보장, 재정관리법 준수를 의무로 하며, 중앙정부와 관련 부처에 성과 보고를 해야 한다.
쩐홍하 부총리도 별도 지시… Quảng Ngãi에 비상식량·의약품 신속 배포
이에 앞서, 쩐홍하(Trần Hồng Hà) 부총리는 10월 31일, 205/CĐ-TTg 공문을 통해 Quảng Ngãi, Huế 등에 대한 구호 물자(쌀·건조식량·약품) 긴급 지원을 각 부처에 요구했다.
- Quảng Ngãi는 건조식량 2톤, 약품세트 100개, 소독제 5톤, 정수정제 5만정
- Huế는 CloraminB 10톤, 백신 200만 회분 등을 요청한 상태다.
이번 총리의 공문과 지시는 단순한 사후 복구를 넘어서, 국가 차원의 통합적 재난 대응 시스템 강화, 행정 유연성, 사회적 연대 기반의 재건 전략이 필요한 시점임을 강조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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