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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국가주석 미국 워싱턴주 방문 – 전략적 협력 강화와 베트남 교민 지원 강조

보다비엣 : 베트남을 보다 2025. 9. 23. 00:48

2025/09/21

 

현지시각 9월 21일 오전(미국), 베트남 국가주석 르엉 끄엉 (Lương Cường)과 부인이 워싱턴주 시애틀에 도착해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방문은 베트남–미국 수교 30주년(1995~2025) 및 전면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2주년(2023~2025) 을 기념하는 시점에 이뤄져 더욱 의미가 깊다.

보잉 필드 공항에서 르엉 끄엉 베트남 대통령 (국가주석) 과 부인 / 사진: VNA

미국 측 환영과 주요 만남

시애틀 보잉필드 공항에서는 워싱턴주 부지사 데니 헥(Denny Heck) 과 부인, 워싱턴주 국무장관 스티브 홉스(Steve Hobbs), 보잉사 경영진이 환영했다. 베트남 측에서는 응우옌 꾸옥 즈엉 (Nguyễn Quốc Dũng) 주미 대사와 호앙 아잉 뚜언 (Hoàng Anh Tuấn)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가 함께했다.

 

이후 르엉 끄엉 주석은 데니 헥 부지사와 회담을 갖고, 무역·투자·과학기술·AI·물류·청정에너지·항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호치민시와 워싱턴주 간의 협력을 구체적으로 제안했다.

베트남 교민 공동체 강조

주석은 워싱턴주에 거주하는 베트남계 커뮤니티의 규모와 영향력을 높이 평가하며, “교민들이 양국 관계 발전에 중요한 다리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주 정부가 교민들의 생활과 발전을 적극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워싱턴주의 입장

부지사 데니 헥은 베트남을 아시아 지역의 우선 파트너로 평가하며, 양자 무역 확대 의지를 재확인했다. 특히, 워싱턴주가 매년 수백만 달러 규모의 농산물을 베트남에 수출해 무역 균형에 기여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보잉과 비엣젯(Vietjet) 간의 협력—특히 보잉 737 Max 항공기 인도—이 고용 창출과 양국 무역 확대에 중요한 이정표라고 언급했다.

 

헥 부지사는 베트남 교민이 워싱턴주 경제와 사회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창업·문화·교육 교류 지원 확대를 약속했다.

향후 전망

르엉 끄엉 주석은 워싱턴주 지도자들에게 조속한 베트남 방문을 초청하며, 지방·기업 간 교류를 통해 양국 전략적 협력 관계를 더욱 심화시키자고 제안했다. 이번 방문은 베트남과 미국의 경제·기술 협력 확대, 교민 공동체 연결 강화, 그리고 지방정부 차원의 외교 외연 확장이라는 다층적 의미를 지닌다.

 

출처 : https://vietnamnet.vn/chu-tich-nuoc-luong-cuong-va-phu-nhan-toi-bang-washingon-my-24447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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