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2
1. 시장 트렌드 변화
베트남 동물사료 시장은 최근 친환경·유기농 사료가 핵심 키워드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 대도시(하노이, 호치민)를 중심으로 가격보다 안전성과 청결성을 중시하는 소비자 증가
- 무항생제·유기 사료 수요 확대
- 사료 배합의 다양화: 녹차 찌꺼기, 카사바 부산물, 쌀겨 등 농업 부산물 재활용 확대 → 원가 절감 + 환경 부담 완화
이러한 흐름은 ‘순환경제형 사육’이라는 글로벌 트렌드와도 맞닿아 있습니다.

2. 생산·소비 현황
베트남은 세계 8위 동물사료 생산국(2023년 기준)으로 연간 약 2,000만 톤을 생산합니다.
- 돼지 사료: 전체 생산량의 절반 이상 차지
- 가금류 사료: 최근 변동성이 크지만 점진적 회복세
생산량 추이 (2019~2024년, 백만 톤)
- 2019년: 18.9
- 2021년: 21.9 (정점)
- 2024년: 21.5
→ 안정적이지만 원료 가격과 전염병 변수에 따라 변동 발생
3. 수출입 동향
- 수입 의존 구조: 원료의 약 65%, 첨가제의 90% 이상을 해외에서 조달
- 주요 수입국: 아르헨티나, 미국, 브라질, 중국, 인도네시아, 인도
- 수입 품목: 대두박, 배합사료, 주정박(DDGS), 육골분, 가금 부산물 등
4. 주요 기업과 경쟁 구도
베트남 사료 시장은 FDI 기업이 주도하고 있습니다.
- 전체 공장 269곳 중 FDI 소유 90곳(33.5%) → 생산능력 기준으로는 51.3% 점유
- 주요 글로벌 기업:
- C.P. Vietnam(태국) – 12개 공장, 2,500개 축산농장 협력
- Cargill Vietnam(미국) – 12개 공장, 2025년 수산사료 철수 발표
- Japfa(인도네시아) – 8개 공장, 1,400개 농장 협력
- Sunjin Vina(한국) – 5개 공장 운영
베트남 기업으로는 마산, 호아팟, 쯔엉하이, 흥붕 등이 점유율 확대에 적극 투자 중입니다.
5. 정부 정책 및 전망
- ‘2030 베트남 사료산업 발전 프로젝트’ 추진 중
- 원료 국산화, 생산 설비 및 가공 기술 강화 목표
- 국내외 기업의 투자 기회 확대 예상
-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전염병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업계의 57.1%는 2025년 성장세 개선을 기대
6. 시사점
- 소비자 인식 변화: “안전·친환경” 축산물 선호 → 무항생제·유기 사료 시장 급성장
- 원료 다변화 필요성: 해외 의존도를 낮추고, 농업 부산물 활용 확대해야 함
- 기업 기회 요인:
- 글로벌 FDI 기업 우위 지속
- 국내 기업은 원료·첨가제·기술 분야에서 협력 가능성
- 한국 기업도 친환경 원료·첨가제 공급, 스마트 사료 기술로 진입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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