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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은행 5개년 실적계획 결산… VietinBank는 가장 강했고, BIDV는 가장 안정적이었다

보다비엣 : 베트남을 보다 2026. 4. 2. 02:54

2026/03/31

 

2021년부터 2025년까지 베트남 은행권의 중기 경영 사이클을 돌아보면, “누가 가장 많이 이겼는가”와 “누가 가장 안정적으로 갔는가”는 서로 다른 질문이라는 점이 분명해진다.

 

원문은 27개 상장은행의 주주총회 자료와 감사 재무제표를 바탕으로 5년간 이익계획 달성률을 비교했다. 그 결과 전체적으로 계획 초과 달성은 흔한 일이 아니었고, 비교 가능한 은행들 가운데 계획 초과 달성 비율은 대체로 60% 안팎에 머물렀다고 분석했다.

 

가장 눈에 띄는 은행은 VietinBank (CTG)다. 기사에 따르면 VietinBank는 2021~2025년 내내 한 번도 이익계획에 미달하지 않았고, 평균 달성률도 118.94%로 가장 강한 ‘초과 달성형’ 은행으로 평가됐다.

VietinBank

특히 2025년에는 계획 달성률이 133%에 이르렀다. 원문이 제시한 2025년 수치도 상당히 강하다. 고객예금 1,790 조 동, 대출잔액 1,900조 동, 고정이하여신비율 1.1%, 부실채권 커버리지 158.8%, 대손충당금 비용 37.3% 감소, 세전이익 43조 동이라는 내용인데, 이 수치는 VietinBank의 2025년 감사이익 변동 공시와 연초 실적 발표 흐름과 대체로 부합한다.

 

결국 VietinBank는 단순히 한 해 실적이 좋았던 은행이 아니라, 여러 해 동안 계획을 보수적으로 넘어서며 강한 실적 탄성을 보여준 사례로 볼 수 있다.

 

반면 BIDV(BID)는 기사 표현대로 “가장 고르게 간 은행”에 가깝다. 원문은 BIDV가 2021~2025년 전 기간 동안 한 해도 계획에 미달하지 않았고, 평균 달성률은 110.06%로 VietinBank보다 낮지만 변동폭이 훨씬 좁았다고 평가했다.

 

공식 2025년 투자자 자료를 보면 BIDV는 고객대출 2,373조 동, 총자산 3,330조 동, 고객예금 2,220조 동, NPL 1.26%를 기록했다. 기사에 적힌 비이자수익 비중 30.6%, CIR 33.4%도 같은 공식 자료 흐름과 맞는다. 즉 BIDV는 특정 해에 크게 튀기보다, 자산 성장과 조달 기반, 건전성, 수익구조를 비교적 균형 있게 유지하며 5년을 버틴 은행으로 해석하는 것이 맞다.

 

민간은행 쪽에서는 Nam A Bank(NAB)가 꽤 인상적이다. 첨부 기사에 따르면 Nam A Bank는 5년 내내 계획 미달이 없었고 평균 달성률도 114.36%에 달했다. 2025년 세전이익은 5조 동으로 전년보다 7천억 동 늘었고, 계획 대비 105%를 달성했다고 정리했다.

 

이 수치는 Nam A Bank의 2026년 주총 문건에서도 확인된다. 규모 면에서는 국영상업은행과 비교할 수 없지만, 중형 민간은행이 5년 동안 계획 달성 리듬을 거의 잃지 않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Techcombank(TCB)와 HDBank(HDB)는 또 다른 방식으로 계획을 잘 따라간 은행들로 읽힌다. 원문은 Techcombank의 경우 CASA 40.4%, CIR 30.8%, 비용률 0.6%, NPL 1.13%, 2025년 세전이익 32.5조 동을 언급하며 운영 효율성이 강점이라고 평가했다.

 

HDBank에 대해서는 2025년 세전이익 21조 동, 계획 달성률 101%, NIM 4.8%, CIR 27.2%, 신용성장 34.3%를 제시했는데, HDBank의 공식 FY2025 프레젠테이션도 이 수치를 그대로 보여준다.

 

다시 말해 Techcombank는 질 좋은 운영 효율형, HDBank는 강한 성장 속에서도 계획에 밀착하는 실행형으로 구분할 수 있다.

 

반대로 ‘리듬이 흔들린 은행’들도 있었다. 원문은 VPBank가 2025년에 세전이익 30.6조 동을 넘기며 강하게 반등했지만, 5년 전체로 보면 회복 국면의 성격이 짙다고 봤다.

 

OCB는 핵심영업과 비용 부담이 동시에 작용해 2025년 약 5조 동으로 목표 5.3조 동에 못 미쳤고, Sacombank는 이자이익과 서비스수익, 대출과 예금이 늘었음에도 연간 대손충당금 부담이 커지면서 계획 달성률이 52%에 그쳤다고 정리했다.

 

이 대목은 단순 성장지표만으로는 은행의 실제 이익 체력을 다 볼 수 없다는 점을 보여준다. 대출이 늘고 수익이 늘어도, 자산건전성과 충당금 부담이 커지면 최종 이익은 얼마든지 흔들릴 수 있다는 것이다.

 

종합하면, 이번 5개년 결산에서 VietinBank는 “가장 강하게 초과 달성한 은행”, BIDV는 “가장 안정적으로 리듬을 지킨 은행”으로 요약할 수 있다.

 

Vietcombank, MB, Nam A Bank, Techcombank, HDBank는 각기 다른 방식으로 계획을 잘 따라간 그룹으로 볼 수 있고, VPBank·OCB·Sacombank는 회복·비용·충당금이라는 각기 다른 변수에 더 크게 흔들린 사례다.

 

결국 은행의 진짜 경쟁력은 한 해의 화려한 실적보다, 5년 같은 긴 구간에서 목표를 얼마나 현실적으로 세우고, 얼마나 꾸준히 맞추거나 넘기느냐에 더 가깝다고 볼 수 있다.

 

출처 : https://nguoiquansat.vn/ket-thuc-ke-hoach-5-nam-cua-cac-ngan-hang-ai-bam-sat-ai-lech-nhip-28298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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