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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최대 특별구 ‘푸꾸옥’, 90 조원 규모 투자 몰린다…APEC 2027 개최로 역사적 전환점

보다비엣 : 베트남을 보다 2026. 5. 20. 00:17

2026/05/17

 

베트남 최대 특별구로 재편된 푸꾸옥(Phú Quốc)이 대규모 투자와 APEC 2027 개최 확정이라는 초대형 호재를 동시에 맞이하며 국제 관광·물류 허브로 급부상하고 있다.

 

베트남 안장(An Giang)성은 5월 17일 푸꾸옥 특별구에서 ‘성(省) 발전계획 발표 및 투자유치 회의’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베트남 중앙정부 지도부와 글로벌 투자기업, 국제기구, 금융기관 등이 대거 참석했다.

푸꾸옥 경제특구의 전경.

이번 행사에서 가장 주목받은 부분은 투자 규모다.

 

안장성은 총 29개 프로젝트에 대해 투자 승인 결정을 발표했으며, 투자 규모는 160 조 동(약 9 조원)에 달했다. 여기에 24개 전략 투자자들과 체결한 투자연구 양해각서(MOU) 규모만 약 1,500 조 동(약 82조 원)에 이른다.

 

베트남 정부는 이번 프로젝트를 단순 관광 개발이 아니라 서남부 경제권 전체를 재편하는 국가 전략 프로젝트로 보고 있다. 팜자뚝 (Phạm Gia Túc) 베트남 상임부총리는 행사에서 “푸꾸옥은 APEC 2027 정상회의 개최지로 선정되며 역사적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APEC 정상회의는 미국·중국·일본·한국 등 주요 경제국 정상과 글로벌 기업 CEO들이 참석하는 아시아태평양 최대 경제외교 행사다. 베트남 정부는 이를 계기로 푸꾸옥을 국제 관광·해양경제·고급 서비스 중심지로 도약시킨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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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장성은 특히 다음 5개 산업을 핵심 성장축으로 선정했다.

  • 산업 제조
  • 물류·국경무역 서비스
  • 국제관광
  • 첨단농업
  • 해양경제

또한 푸꾸옥 국제공항, 11개 항만, 4개 고속도로, 13개 국도 등을 연결하는 초대형 복합 물류 인프라도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개편 이후 안장성은 기존 안장성과 끼엔장(Kiên Giang)성이 통합되며 메콩델타 최대 규모 행정구역으로 재탄생했다.

 

현재:

  • 면적 약 1만㎢
  • 인구 500만 명 이상
  • 150개 섬 보유
  • 국경선 150km, 규모를 갖추게 됐다.

베트남 정부는 향후 푸꾸옥을 “동남아 최고급 국제 관광·비즈니스 허브”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싱가포르·푸켓·발리와 경쟁 가능한 글로벌 해양관광 도시 모델 구축이 핵심 전략으로 거론된다.

 

시장에서는 이번 APEC 2027 개최가 푸꾸옥 부동산·호텔·리조트·카지노·항공·물류 산업 전반에 장기적인 투자 붐을 촉발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출처 : https://cafef.vn/dac-khu-lon-nhat-viet-nam-vua-chung-kien-mot-ky-luc-hon-16-trieu-ty-dong-dung-truoc-co-hoi-lich-su-188260517203105333.c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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