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오늘의 주요 뉴스

롱탄 국제공항 연결도로 2026년 본격 개통… 동나이 교통지도가 바뀌는 핵심 축은 어디인가

보다비엣 : 베트남을 보다 2026. 4. 27. 16:52

2026/04/27

 

베트남 동나이 (Đồng Nai)성에서 롱탄 국제공항과 연결되는 핵심 도로망이 2026년 안에 잇따라 개통될 전망이다.

 

기사에 따르면 현재 동나이성에서는 롱탄 공항 개항 시점에 맞춰 여러 개의 광역 연결도로와 고속도로가 동시에 공사 중이며, 대부분 2026년 안에 운영에 들어가는 것이 목표다. 이는 단순한 도로 개통이 아니라, 호찌민시와 동남부, 메콩델타, 바리아붕따우 방향 교통 흐름 전체를 다시 짜는 작업에 가깝다.

 

가장 상징적인 축은 호찌민시 제3순환도로(Vành đai 3 TP.HCM)다. 이 도로는 총연장 76.34km로 호찌민시, 동나이, 떠이닌을 지나며, 총투자액은 75조동(약 4조원)이다. 1단계는 4차로, 최종 완성형은 8차로 규모로 계획됐고, 전체 구간은 2026년 6월 30일 개통 목표로 잡혀 있다. 특히 동나이 구간은 년짝 교량에서 벤륵-롱탄 고속도로까지 17km 이상 이어져, 롱탄 공항 방향으로 들어가는 핵심 연결축이 된다.

 

두 번째 핵심은 벤륵-롱탄 고속도로(Cao tốc Bến Lức - Long Thành)다. 이 노선은 총연장 57.8km로 떠이닌 2.7km, 호찌민시 26.4km, 동나이 28.7km를 지나며, 총투자액은 29.5조 동 (약 1.6조 원)이다. 1단계는 4차로와 비상정차 차로 2개로 구성되고, 장기적으로는 8차로까지 확장된다. 이 고속도로가 모두 개통되면 메콩델타에서 호찌민시를 거쳐 동나이, 그리고 롱탄 공항으로 직접 이어지는 새로운 축이 완성된다. 기사에 따르면 동나이 구간 일부는 이미 2025년 초부터 국도 51호선 연결부까지 약 10km가 먼저 개통된 상태다.

 

동나이 안쪽에서는 25B와 25C 도로가 롱탄 공항 연결의 실질적 동맥 역할을 맡는다. 먼저 25B 도로는 기존 2차로에서 10차로로 확장된 도로로, 년짝 중심부를 통과해 호찌민시 제3순환도로와 국도 51호선을 연결한다. 현재 제3순환도로에서 년짝 중심부까지는 거의 완성됐고, 중심부에서 국도 51호선으로 이어지는 구간은 2026년 6월 기술 개통이 목표다. 즉 25B는 공항으로 향하는 차량 흐름을 빠르게 분산시키는 도시형 대로 역할을 맡게 된다.

 

25C 도로도 매우 중요하다. 이 도로는 8차로, 총연장 26km 규모로 25B와 거의 평행하게 달리며 역시 제3순환도로와 연결된다. 시작점은 향로 19번 도로, 종점은 국도 51호선과 T1 도로가 만나는 지점으로, 바로 롱탄 공항 진입 관문과 맞닿는다. 기사에 따르면 이 도로 역시 2026년 6월 기술 개통이 예정돼 있다. 결국 25B와 25C는 년짝과 롱탄 사이를 받쳐주는 쌍축 도로라고 볼 수 있다.

 

비엔호아-붕따우 고속도로 (Cao tốc Biên Hòa - Vũng Tàu)도 빠질 수 없다. 이 노선은 총연장 54km로 동나이 34.2km, 호찌민시 19.8km를 지나며 4~6차로 규모다. 2023년 6월 착공됐고, 기사에서는 2026년 중반 개통 예정이라고 소개한다. 특히 3개 패키지 가운데 2·3구간은 이미 거의 마무리됐고, 2026년 4월 30일 이전 개통이 예상된다. 이 노선이 열리면 늘 정체가 심했던 국도 51호선의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롱탄 공항 접근성도 개선된다.

 

이 모든 도로 사업의 종착점은 결국 롱탄 국제공항이다. 기사에 따르면 롱탄 공항은 면적 5,000ha 규모의 국가 핵심 프로젝트로, 1단계는 2026년 말 운영 개시가 목표이며 연간 여객 2,500만 명, 화물 120만 톤 처리 능력을 갖게 된다. 다시 말해 지금 동나이에서 동시에 추진되는 여러 대로와 고속도로는 공항 하나를 위한 보조 도로가 아니라, 베트남 남부의 사람·물류·산업 흐름을 롱탄 중심으로 재편하기 위한 인프라라고 볼 수 있다.

 

정리하면, 2026년 동나이와 롱탄 일대에서 주목해야 할 핵심 축은 다섯 가지다. 호찌민시 제3순환도로, 벤륵-롱탄 고속도로, 25B, 25C, 그리고 비엔호아-붕따우 고속도로다. 이 노선들이 실제 일정대로 개통되면 롱탄 공항은 단순한 신공항이 아니라, 호찌민시와 동남부, 메콩델타, 항만도시권을 하나로 묶는 새로운 광역 허브로 작동할 가능성이 크다. 결국 공항의 성패는 활주로만이 아니라 접근 도로망에 달려 있는데, 동나이는 지금 그 기반을 가장 빠르게 깔고 있는 셈이다.

 

출처 : https://thanhnien.vn/nhung-dai-lo-sap-thong-xe-ket-noi-san-bay-long-thanh-185260426213128859.htm

 

 

2026년 상업 운항 목표… 베트남 롱탄 신공항, 전체 윤곽 드러나다

2025/08/04베트남 남부 동나이성(Dong Nai)에서 건설 중인 롱탄 국제공항(Long Thành International Airport)이 착공 4년 만에 뚜렷한 윤곽을 드러내며, 2026년 상업 운항 개시 목표를 향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8

bodaviet.tistory.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