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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첫 고속철 프로젝트, 하노이-꽝닌 고속철도, 2026년 4월 12일 착공 예정

보다비엣 : 베트남을 보다 2026. 3. 22. 01:45

2026/03/18


베트남 북부에서 상징성이 큰 고속철도 프로젝트가 본격적인 출발선에 서고 있다.

 

꽝닌성 인민위원회는 계획 제115/KH-UBND를 통해 하노이-꽝닌 고속철도 사업의 착공식을 2026년 4월 12일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소는 하롱싼(Hạ Long Xanh)역 건설 부지로, 뚜언쩌우(Tuần Châu)와 비엣흥(Việt Hưng) 지역에 걸친 구간이다. 다만 현재 표현은 “공식 확정”이라기보다 “착공 예정”에 가깝고, 지방정부 계획에 근거한 일정이라는 점은 구분해서 볼 필요가 있다.

 

이 노선은 베트남에서 처음 추진되는 고속철도 프로젝트로 소개되고 있다.

고속철 시뮬레이션한 모습 / 사진: 꽝닌 신문

사업 개요에 따르면 노선은 표준궤 1,435mm의 복선 전철 방식으로 건설되며, 총연장은 약 120km다. 최고 설계속도는 본선 기준 350km/h로 제시됐고, 하노이·박닌·하이퐁·꽝닌 4개 성·시를 통과한다. 기점은 하노이 꼬로아(Cổ Loa)역, 종점은 꽝닌 뚜언쩌우 공공공원 일대로 설정돼 있다.

 

정거장 구성도 비교적 구체적이다. 공개된 자료 기준으로 전체 노선에는 꼬로아, 자빈(Gia Bình), 닌싸(Ninh Xá), 옌뜨(Yên Tử), 하롱싼 5개 역이 들어가며, 차량기지는 하롱싼역에 배치된다.

 

이 구성이 현실화되면 단순히 하노이와 하롱을 빠르게 연결하는 수준을 넘어, 박닌·하이퐁·꽝닌을 묶는 북부 산업·물류·관광 축이 새롭게 형성될 가능성이 크다.

 

사업비도 매우 크다. 현재 공개된 수치는 약 147조동이며, 여기에 국가 예산이 부담하는 보상·토지수용 비용 약 10조 동은 별도다. 투자 방식은 PPP(민관협력)로 제시돼 있고, Vinspeed가 사업 투자자로 언급된다.

 

완공 목표는 2028년이다.

 

일정대로라면 착공 후 약 2년 안팎에 개통을 목표로 하는 셈인데, 120km 복선 전철, 시속 350km, 5개 역사, 차량기지까지 포함한 사업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상당히 공격적인 일정이다.

 

따라서 지금 단계에서는 “베트남 첫 고속철도 착공”이라는 상징성은 분명하지만, 실제로 2028년 개통까지 무리 없이 이어질지는 향후 공정 관리와 자금 조달, 토지 보상, 중앙정부 차원의 승인 절차를 계속 지켜봐야 한다.

 

그럼에도 이 프로젝트가 주목받는 이유는 명확하다. 하노이-꽝닌 축은 베트남 북부에서 관광, 항만, 제조업, 물류가 겹치는 핵심 구간이다. 이 노선이 실제로 구현되면 수도권과 동북 해안권의 이동 시간이 크게 줄고, 기존 고속도로 중심 연결을 넘어 철도 기반의 광역 경제권이 강화될 수 있다.

 

베트남이 도로·공항 중심 인프라에서 고속철 시대로 넘어갈 수 있는지 시험하는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이번 착공은 단순한 지역 사업이 아니라 국가 교통 인프라 전환의 시금석에 가깝다.

 

출처 :https://nguoiquansat.vn/chi-1-thang-nua-viet-nam-chinh-thuc-khoi-cong-cong-trinh-duong-sat-cao-toc-dau-tien-von-dau-tu-khoang-150-000-ty-28015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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