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0
G-Dragon이 이틀간의 하노이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치며, 베트남 공연 역사에 또 하나의 대기록을 남겼다.

11월 8일과 9일 양일간 흥옌 오션파크에서 열린 「2025 WORLD TOUR [Übermensch] IN HANOI」에는 베트남 전역과 해외에서 약 10만 명이 운집, ‘K팝 황제’의 위상을 다시금 입증했다.
이번 공연은 G-Dragon의 글로벌 투어 마지막 해외 무대이자, 8개월간 이어진 아시아·유럽 투어의 유종의 미를 장식하는 무대였다. “베트남은 특별한 집 같은 곳”이라는 그의 진심 어린 메시지는 관객의 가슴을 깊이 울렸고, LED 스크린에는 베트남 홍수 피해자들을 위한 애도의 메시지가 한국어, 영어, 베트남어로 소개되며 현장의 분위기를 숙연하게 만들었다.
공연 전부터 하노이는 그야말로 ‘G-Dragon 도시’로 변했다. 대형 LED 광고, G-Dragon 테마 부스, 팬 체크인 포토존, 그리고 시내 곳곳에 등장한 상징적인 '꽃잎 빠진 데이지' 아이콘은 도시 전역에 그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팬들은 ‘Rồng lượn phố(거리의 용)’, ‘Rồng cháy sân(불타는 용의 무대)’, ‘Rồng thăng hoa(승화하는 용)’ 등 총 3단계 프로젝트를 기획해 진행했으며, 총 모금액은 2억8천만 동(약 1,600만 원) 을 돌파해 그의 베트남 팬덤의 결속력과 열정을 증명했다.
특히, 베트남 팬들이 그를 부르는 애칭 “Anh Long!(안 롱!)”은 공연 내내 수차례 울려 퍼졌고, 이에 놀란 듯한 G-Dragon의 표정이 관객의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공연 내내 하트 포즈, 무대 돌며 손인사, 팬 영상 공유 등으로 응답하며 팬들과의 깊은 교감을 이어갔다.
무대 연출은 세계 수준을 넘어섰다. 공연 후반을 장식한 대형 불꽃놀이 쇼는 베트남 투어만을 위한 특별 연출로, 해외 팬들조차 “아시아 최대 음악 축제 같다”며 감탄을 쏟아냈다. Übermensch의 콘셉트를 살린 은빛 왕좌, LED 싱크 조명, 곡마다 바뀌는 무대 세트는 음악과 예술, 기술이 하나로 융합된 시각적 향연을 만들어냈다.
이틀간의 공연은 단순한 콘서트를 넘어, 베트남이 글로벌 공연 산업의 허브로 성장할 수 있음을 보여준 중요한 전환점이었다. G-Dragon은 자신만의 예술 세계를 통해, 수만 명 팬들의 열광과 감동을 이끌어냈고, 하노이를 K팝 중심 도시로 각인시켰다.
이번 콘서트의 성공은 베트남 공연 시장에 대한 글로벌 아티스트들의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G-Dragon의 무대는 음악을 넘어, 한류와 베트남 팬 문화가 어우러진 하나의 예술적 공동체를 만들어냈다.
출처 : https://cafef.vn/hon-100000-nguoi-da-do-ve-hung-yen-188251110174215498.c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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