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교육 뉴스

베트남, 2025년부터 영어를 초등 1학년부터 필수과목으로 지정… 2045년까지 ‘제2외국어화’ 추진

보다비엣 : 베트남을 보다 2025. 10. 30. 23:51

2025/10/29


베트남 정부는 최근 결정문 2371/QĐ-TTg을 통해, “2025~2035년 학교 영어 제2공용어화 로드맵(2045년까지의 장기 비전 포함)”을 공식 승인했다. 이 정책은 영어를 유치원부터 대학교까지 전 교육과정에 걸쳐 실질적인 제2언어로 자리 잡게 하려는 국가적 전략으로, 2025년부터 초등학교 1학년에서 영어를 필수 과목으로 도입하는 것을 시작으로 본격 추진된다.

베트남, 2025년부터 영어를 초등 1학년부터 필수과목으로 지정

정책 핵심 목표:

  • 영어를 교육, 행정, 교류, 소통 등 학교 내 모든 활동의 실질적인 언어로 정착
  • 교육기관 내 영어 사용 생태계를 형성 (1단계~3단계 수준별 확산)
  • 영어로 수업 가능한 교사·교수 인프라 확대 및 영어 기반 교육 콘텐츠 개발
  • 글로벌 인재 육성 및 국제 경쟁력 제고

교육 단계별 적용 방향:

  • 유치원: 어린이들이 영어에 자연스럽게 노출될 수 있는 환경 조성, 언어 감각 및 기초 의사소통 능력 발달
  • 초등학교: 2025년부터 1학년부터 영어 필수화, 사고력·표현력·학습 기반 언어로 기능 확대
  • 고등교육: 전공 수업 중 일부를 영어로 진행, 대학이 영어 생태계 선도 역할 수행
  • 직업교육: 취업에 실질적으로 활용 가능한 영어 능력 향상, 해외 취업 경쟁력 확보
  • 성인 평생교육: 다양한 사회계층을 위한 영어교육 콘텐츠 개발 및 맞춤형 제공

3단계 실행 로드맵:

  1. 2025–2030: 제도 기반 구축 및 영어 일상화 준비 (초등 1학년 영어 필수화 포함)
  2. 2030–2035: 사용 확산 및 고도화
  3. 2035–2045: 교육 생태계 전반에 영어가 자연스럽게 통합되는 완성 단계

인력 및 인프라 수요:

  • 추가로 22,000명의 영어 교사 확보 필요
    • 유치원: 약 12,000명
    • 초등학교: 약 10,000명
  • 향후 2035년까지 20만 명 이상의 영어 사용 교사 재교육 및 자격 연수 필요

이 정책은 약 5만 개 교육기관, 3천만 명의 학생과 100만 명의 교육자에게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전문가 의견:

 

응웬꽝휘 박사(국립경제대 기술대학 학장)는 “영어는 더 이상 단순한 언어교육이 아니라, 베트남이 글로벌 경제와 연결되는 미래 성장 인프라”라고 강조했다.

 

또한, 정책 실행을 위해서는 단순한 교과 확대가 아닌, 국제 수준의 커리큘럼, 자격 기반 교사양성, 디지털 콘텐츠 개발이 병행되어야 한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이처럼 베트남은 영어를 통해 교육혁신과 국제화 전략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으며, 2045년까지 실질적인 ‘영어 2공용어 국가’로의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출처 : https://www.vietnamplus.vn/chinh-phu-quyet-dinh-dua-tieng-anh-thanh-mon-hoc-bat-buoc-ngay-tu-lop-1-post1073599.v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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