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3
8월 10~13일 국빈 방한한 베트남 공산당 총서기 또 람(Tô Lâm, 또 람)은 이재명 한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서울과 부산에서 빽빽한 일정을 소화하며 정치·경제·과학기술·인적 교류 전방위에서 굵직한 성과를 거뒀다. 부이 탄 손(Phạm Thanh Sơn) 부총리 겸 외교장관은 이번 방문을 “양국 관계의 새로운 장을 여는 중대 이정표”라고 평가했다.

1. 정치적 신뢰 심화
양국 정상은 최고위급 교류 확대, 당·정부·국회 채널 전면 협력을 재확인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베트남은 위대한 나라, 위대한 국민”이라며 2045년 선진·고소득국가 목표 달성을 지지했다.
2. 경제·투자 협력 강화
또 람 총서기는 ‘경제 협력’에서 ‘경제 연결(Economic Linkage)’로 전환을 제안, ▲공급망·생산망 공동 개발 ▲상호 시장 개방 ▲베트남 기업의 한국 글로벌 공급망 진입 지원을 요청했다. 목표는 2030년 교역액 1,500억 달러, 균형·지속성장이다. 그는 한국 기업에 베트남을 글로벌 제조·R&D 허브로 삼고 첨단 산업·전략 분야에 대규모 투자할 것을 촉구했다.
3. 과학·기술·혁신 협력
양국은 ▲과학기술 ▲혁신 ▲디지털 전환 ▲인재 양성을 양국 협력의 새로운 4대 축으로 설정했다. 인공지능, 전략기술, 디지털 혁신 정책 개발에서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4. 인적·문화 교류 확대
다문화 가정 지원, 지방정부 협력, 교육·문화·관광 분야 교류 확대와 비자 절차 간소화를 추진한다. EPS(고용허가제) 하 베트남 노동자 송출·수용 MOU를 연장하고, 문화·스포츠·관광 공동 홍보를 강화한다.
5. 다자무대 공조
ASEAN, UN, APEC, 메콩 소지역 등에서 상호 지지와 공동 대응을 확대하며, 2025년 한국·2027년 베트남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협력하기로 했다.
부속 합의
방문 기간 양국은 50건의 협력 문서를 체결, 에너지·산업·디지털 인프라·금융·서비스·문화·관광·고급 인력 양성·지방정부-기업 연계 등 다분야를 포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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