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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과 사는 남자" 4월 10일 베트남 개봉, 베트남 관객 반응 기대

보다비엣 : 베트남을 보다 2026. 3. 27. 17:48

2026/03/27

 

장항준 감독의 한국 사극 영화 "왕과 사는 남자" 가 2026년 4월 10일 베트남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국에서는 2월 4일 개봉 이후 장기 흥행을 이어가며 3월 26일 기준 누적 관객 1,510만 4,063명, 누적 매출 약 9,659만 달러를 기록했다. 베트남 CGV와 Galaxy 시네마도 같은 작품을 4월 10일 개봉작으로 안내하고 있어, 한국 흥행작이 베트남 시장으로 빠르게 확장되는 흐름을 보여준다.

베트남어로 된 포스터 "전하의 그늘 아래"

 

이 영화가 주목받는 이유는 단순히 흥행 성적 때문만은 아니다. 작품은 조선 6대 임금 단종의 유배 시기를 중심에 두고, 폐위된 젊은 군주와 마을 사람들 사이의 관계를 인간적으로 풀어낸다. 박지훈이 단종을, 유해진이 마을 우두머리 엄흥도를 연기했고, 이야기는 강원 영월 청령포라는 실제 역사 공간을 배경으로 전개된다.

 

특히 박지훈에게는 본격적인 스크린 대표작으로 평가되며, 기존 아이돌 출신 배우 이미지를 넘어서는 전환점이 됐다는 반응이 나온다.

 

흥행 기록의 의미도 분명하다. 이 영화는 3월 중순 1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2년 만에 나온 한국영화 1천만 흥행작이 됐고, 이후 1,500만 관객도 넘어섰다. 동시에 누적 매출 1,425억 원을 넘기며 한국 박스오피스 역사상 최고 매출 기록을 세웠다.

 

산업적으로는 약 105억 원 규모의 중간 예산 영화가 초대형 흥행작으로 성장했다는 점에서, 침체돼 있던 한국 영화 시장의 회복 신호로 읽힌다.

 

사회적 파급효과도 나타나고 있다. 영화의 실제 배경인 영월 청령포와 장릉 일대에는 관람객 유입이 늘었고, 한국 국립중앙도서관은 엄흥도와 단종 관련 희귀 자료를 공개하는 특별 전시까지 열었다. 이는 더 킹스 워든이 단순한 사극 흥행작을 넘어, 역사 콘텐츠와 지역 관광, 기록문화에 대한 관심까지 확산시킨 사례로 볼 수 있다.

 

베트남 관객 입장에서도 이 작품은 한국 사극의 미장센을 소비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조선 왕조의 권력사와 인간적 비극을 함께 이해할 수 있는 작품이 될 가능성이 크다.

 

더 킹스 워든의 베트남 개봉은 단순한 수입 상영 소식이 아니라 2026년 한국 영화 시장의 분위기 전환을 상징하는 사건에 가깝다.

 

한국 내에서는 매출 기록을 새로 쓴 흥행작이고, 해외 시장에서는 한국형 역사극의 감정선이 어디까지 확장될 수 있는지를 시험하는 작품이기 때문이다. 베트남에서 한국 영화와 사극, 박지훈, 유해진 관련 검색 수요가 함께 커질 가능성도 높아 보인다.

 

출처 : https://kenh14.vn/phim-han-doanh-thu-cao-nhat-moi-thoi-dai-do-bo-rap-viet-tung-giay-deu-la-tuyet-tac-phai-xem-chuc-lan-moi-da-215260324222943348.c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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