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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공산당 제14기 중앙위원회 출범, 또 람 총서기 포함 정치국 10명 재선

보다비엣 : 베트남을 보다 2026. 1. 23. 23:55

2026/01/22


베트남 공산당 제14차 전국대표대회에서 제14기 중앙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중앙위원회 위원 200명이 선출됐으며, 이 가운데 180명은 정위원, 20명은 후보위원으로 구성됐다.

제13차 당대회 정치국 위원 10명 중 7명이 제14차 당대회 중앙위원회 위원으로 재선출 (이미지: Tuan Huy).

 

특히 제13기 정치국 위원 16명 가운데 10명이 제14기 중앙위원회에 재선되면서, 현 지도부의 연속성과 안정성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

 

이번에 재선된 핵심 인사로는 또럼 (Tô Lâm) 총서기, 쩐탄만 (Trần Thanh Mẫn) 국회의장, 쩐깜뚜 (Trần Cẩm Tú) 상임서기 등 당·국가 최고 지도부 3인이 모두 포함됐다. 또 람 총서기는 1957년생으로 공안 분야에서 오랜 경력을 쌓았으며, 2024년 국가주석을 거쳐 같은 해 8월부터 총서기직을 맡아 현재까지 당을 이끌고 있다.

 

정치국 소속 인사 가운데 당 조직을 책임지는 레민훙 (Lê Minh Hưng) 중앙조직위원장도 중앙위원회에 재선됐다. 그는 베트남 중앙은행 총재를 지낸 경제·금융 관료 출신으로, 2024년 이후 당 핵심 인사로 부상했다.

 

군과 치안 분야에서는 3명의 대장이 제14기 중앙위원회에 다시 이름을 올렸다. 판반지앙 (Phan Văn Giang) 국방부 장관, 르엉 땀꽝 (Lương Tam Quang) 공안부 장관, 응우옌 쫑 니야 (Nguyễn Trọng Nghĩa) 베트남인민군 총정치국 주임이 그들이다. 이는 안보·국방 라인이 여전히 당 권력 구조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국회와 지방을 대표하는 정치국 인사로는 도반찌엔 (Đỗ Văn Chiến) 국회 상임부의장과 응우옌 주이 응옥 (Nguyễn Duy Ngọc) 하노이시 당서기가 각각 재선됐다. 두 인물 모두 중앙과 지방 행정을 두루 경험한 인사로 평가된다.

 

또한 제13기 정치국의 유일한 여성 위원인 부티민화이 (Bùi Thị Minh Hoài) 베트남조국전선중앙위원회 주석 역시 제14기 중앙위원회에 재선됐다. 그는 당 중앙검사위원회와 하노이시 당서기 등을 거친 뒤, 2025년 말부터 조국전선 주석을 맡고 있다.

 

이번 제14기 중앙위원회 구성은 기존 지도부의 정책 기조와 권력 균형을 상당 부분 유지하는 방향으로 이뤄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안보·조직·의회 라인의 핵심 인사들이 대거 재신임을 받으면서, 향후 베트남의 정치 운영은 안정성과 연속성을 중시하는 흐름이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출처 : https://dantri.com.vn/thoi-su/tong-bi-thu-to-lam-va-9-uy-vien-bo-chinh-tri-tai-cu-trung-uong-khoa-xiv-20260119215707928.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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