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주식 시장 뉴스

외국인 4조 동 (약 2,100 억 원) 이상 순매도 – 은행·증권·철강주 직격탄

보다비엣 : 베트남을 보다 2025. 8. 29. 01:51

2025/08/27

 

베트남 증시는 8월 27일 또 한 번 요동쳤다. VN-Index는 장 초반 상승세를 보였지만 오후 들어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상승 폭이 크게 줄어, 결국 5.15포인트 오른 1,672.78포인트로 마감했다. 거래대금은 호찌민거래소(HoSE)에서 44조5,000억 동(약 2조3,000억 원)으로 여전히 활발했지만, 외국인 투자자의 대규모 순매도가 시장에 부담을 안겼다.

 

외국인은 이날 하루 동안 전 시장에서 4조190억 동(약 2,100억 원) 을 순매도했다. HoSE에서만 4조610억 동을 내던졌으며, 매도세는 은행·증권·철강주에 집중됐다. 철강 대장주 Hòa Phát(HPG)이 9,580억 동 규모로 가장 많이 팔렸고, VPBank(VPB, 5,310억 동), VietinBank(CTG), Vietcombank(VCB)도 각각 3~4천억 동대 매도를 기록했다. 반면 FPT(2,930억 동), Gemadept(GMD, 1,880억 동) 등 일부 종목은 매수세를 받았다. 전문가들은 이번 움직임이 최근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일 수 있지만, 단기적으로 블루칩에 압박을 줄 수 있다고 지적한다.

 

국제 금융시장에서는 미국 연준(Fed) 독립성 논란이 금값 상승을 자극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리사 쿡 연준 이사를 ‘주택담보대출 사기’ 혐의로 해임하자, 금 현물 가격은 온스당 3,392달러로 2주 만의 최고치를 기록했다. 시장은 연준의 정치적 독립성 약화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으며, 이는 안전자산인 금 수요를 더욱 키우고 있다.

 

한편, 베트남 정부는 금 시장 독점 체제를 해체하는 새로운 법령(232/2025/NĐ-CP)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SJC, PNJ, DOJI 같은 대형 주얼리 기업과 Vietcombank, BIDV 등 은행들이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금괴를 직접 생산·유통할 수 있게 된다. 이는 금 시장 경쟁 촉진과 투명성 제고를 목표로 한다.

 

핀테크 분야에서는 다낭시가 최초로 디지털 자산–법정화폐 전환 실험을 허가했다. AlphaTrue Solutions의 Basal Pay 프로젝트가 규제 샌드박스에 선정돼 36개월 동안 블록체인 기반 결제 실험을 진행한다. 이는 외국인 관광객 송금 비용을 약 30% 절감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낭 국제금융센터 핵심지역 조망

 

국제 무역에서는 일본·한국이 총 9,000억 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 패키지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일본은 반도체·희토류·항생제 분야에 5,500억 달러, 한국은 배터리·AI·양자컴퓨터·조선 분야에 3,500억 달러를 투입하는 방안을 협상 중이다. 미국은 이에 대한 보상으로 철강·반도체 등 주요 품목의 관세를 25%에서 15%로 인하할 가능성이 있다.

 

베트남 증시는 전날(8월 26일) 급락 후 53포인트 반등하며 1,667포인트로 회복하는 등 극심한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단기 조정은 피할 수 없으나, 1,600포인트 지지선이 유지되는 한 중기 상승세는 유효하다”며 블루칩·은행·부동산·소비 관련주에 대한 선별적 매수 전략을 제시했다.

 

출처 : https://www.24h.com.vn/kinh-doanh/kinh-te-24h-ai-duoc-san-xuat-vang-mieng-khi-bo-doc-quyen-c161a169274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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