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9
호찌민시가 2026년부터 시내 중심부에 ‘저배출구역(LEZ, Low Emission Zone)’을 도입해 배출가스 기준에 미달하는 휘발유·디젤 차량의 진입을 단계적으로 제한한다. 초기에는 유로(Euro) 2 미만 이륜차(특히 영업용)와 유로 4 미만 상용차, 디젤 중형·대형 트럭이 우선 대상이며, 2032년 이후에는 LEZ 범위를 1차 순환도로까지 확대해 기준을 강화한다.

시내 중심부는 1, 3, 5, 6, 8, 10, 11, 빈탄, 떤빈, 떤푸, 푸누언 등 구도심과 15개 교량·17개 주요 간선도로로 둘러싸인 구역이 포함된다. 깐저(Cần Giờ)도 생물권 보전과 지속가능한 관광을 위해 시범 적용된다.
감시를 위해 2026~2032년 사이에 번호판 인식 카메라 58대를 설치하고, 이후 200대로 확대해 등록·검사 데이터와 대조, 기준 미달 차량에 과태료를 부과한다. 신규 등록 차량은 LEZ 내에서 휘발유 차량이 불가하며, 내연기관 이륜차의 사용 연한·주행거리 제한과 강제 폐차, 전기이륜차 전환 보조금(차량가 10%, 최대 500만 동(약 28만 원)) 지급 방안도 포함됐다.
지원책으로 전기오토바이는 등록·번호판 수수료 50% 감면, 구매가의 최대 10% 보조, 1년차 대출이자 20% 지원을 받는다. 전기차는 등록·번호판 수수료와 도로유지보수비 50% 감면, 1년차 대출이자 10% 지원 혜택이 주어진다.
인프라는 전기버스 1,100여 대 도입, 8,000대 규모 공유 자전거,750~1,338기 공용 충전소 설치가 추진된다. 2025~2030년 전환 지원 예산은 약 7조 3천억 동 (약 3800억 원) 이며, 주로 오토바이 전기화에 투입된다.
호찌민시는 이 계획을 통해 2030년까지 모든 신규 버스·택시를 친환경 차량으로 전환하고, 전기이륜차 90만~150만 대, 전기승용차 1만3천~1만8천 대 보급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도심 교통발 배출가스를 최대 90% 줄이고, 대중교통 분담률을 약 25%까지 높인다는 계획이다.
출처 : https://vnexpress.net/tp-hcm-du-kien-han-che-xe-xang-dau-vao-trung-tam-ra-sao-492490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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