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1중국 IT 기업 샤오미(Xiaomi)가 전기차 시장에서 첫 모델 SU7을 성공적으로 출시하며 올 1분기에 75,869대를 출고했지만, 대당 약 900달러의 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5년 1분기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샤오미의 스마트 전기차 및 AI 혁신 사업 부문은 총 186억 위안 (약 3조 5천억 원) 의 매출을 올렸고, 이 중 대부분인 181억 위안(약 3조 4 천억 원) 이 SU7 차량 판매에서 나왔다. 나머지 5억 위안은 관련 기술·서비스 매출이다. 하지만 수익 구조는 여전히 적자다. 이 부문은 23.2%의 매출총이익률을 기록했지만, 5억 위안 (약 950 억 원) 의 영업손실을 냈다. 이는 SU7 1대당 평균 6,500위안(약 120 만 원) 의 손실을 뜻한다.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