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30 2025년 3월 30일, 미얀마 양곤 국제공항에 베트남 국방부와 공안부 소속 구조요원 106명이 도착해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한 국제 인도주의 임무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구조 임무는 미얀마 정부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베트남은 인도적 지원의 일환으로 미화 30만 달러(약 4억 원) 규모의 긴급 구호 패키지도 함께 제공했다. 구조단은 국방부 산하 수색구조국 부국장 팜 반 뚜이(Pham Van Ty) 소장과 공안부 산하 소방·구조국 응우옌 민 쿠엉(Nguyen Minh Khuong) 대령이 각각 이끌고 있다. 양곤 공항에서는 미얀마 양곤주 수석장관 우 쏘에 떼인(U Soe Thein)과 함께 주미얀마 베트남대사관 관계자들이 구조대를 맞이했다. 3월 31일부터 본격적인 구조·수색 및 구호 ..